노로바이러스 장염의 증상, 치료

로바이러스는 Caliciviridae과에 속하는 작은 바이러스로 연장 소아 및 성인에서 발생하는 위장관염의 가장 흔한 원인이다.

어린 영아에서는 로타바이러스와 유사 질환을 일으키기도 한다.

 

로타바이러스는 2월~4월에 정점이고 5월부터 감소하는 반면,

노로바이러스는 11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해서 12월, 1월에 정점을 오르고 2월부터 감소한다.

 

증상

짧은 잠복기 (12시간)을 가지며 구역과 구토가 현저한 편이다. 1~3일간 증상이 지속된다.

로타바이러스는 약 2일간의 잠복기를 가지고 발열과 함께 구토가 생기고 물설사도 동반된다.

 

치료

치료에서 중요한 점은 탈수를 피하고 이미 발생했다면 탈수교정을 해주어야 한다. 그리고 영양 상태를 유지해주어야 한다.

알려진 효과적인 항바이러스제는 없으며 항균제 치료도 이득이 없다.

경구수액으로 탈수를 교정할 수 있으며 김빠진 탄산수나 과일주스, 스포츠 음료등은 설사를 하는 어린 소아에서 적절하지 않다.

탈수가 교정된다면 정상 식사를 하는 것이 빠른 회복에 더욱 좋다. 다만 모유수유를 하는 아이는 탈수 교정하는 시기에도 모유수유를 지속한다.

 

예방

좋은 위생이 전염을 줄일수는 있지만 아무리 위생 상태가 좋더라도 결국 모든 소아는 위장관염 바이러스에 감염된다.